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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기숙사 입실 관련하여 더 좋은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작성 :
이은정 (2020-08-25)
읽음 :
842

이것은 저 혼자만의 의견이 아닌 많은 학생들도 동감한 의견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특별개관기간 : 9월부터~ 비대면기간까지

- 특별개관입실자들이 드림에 살기

- 만약 중간에 2학기 전면 비대면 되면, 특별개관입실자들이 그대로 종강까지 사는 것

- 기존 기숙사생 우선, 그 외의 학생도 원하면 받기

 

★ 만약 학교에서 중간에 부분대면, 즉 원래 방침으로 바꿀 경우

- 제일 먼저 특별개관입실자들이 원래 기숙사로 짐 옮길 수 있게 하기

- 그 다음에 기존 기숙사 입실자들이 원래대로, 차례대로 입실할 수 있게 하기

- 기존 입실자들은 원래 기숙사로 돌아가고, 현재 기숙사에 선발되지 않았던 학생들은 방을 비우고 이후 거취는 알아서 찾아야 한다.(또는 추가선발 때 지원)

 

이렇게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이 왜 어려운 것인지 그에 대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 기숙사비

관리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번거로우시겠지만

이 시기에 모두가 힘든만큼 조금만 더 학생들을 이해해 주시고 노력해주시면 안 될까요?

- 맨 처음에는 하교에서 공지한 비대면 기간까지(ex. 9월 한 달 드림 기숙사비)만 생활관비를 받고 나서

- 이후에 또 미뤄지면 그때 그 기간만큼 또 받고, 이런 식으로 정해진 기간까지만 기숙사비를 받으면 나중에 원래 기숙사로 돌아갔을 경우에도 자기가 사는 기숙사비에 맞게 다시 납부.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이 너무 거추장스럽고 복잡하다면

차라리 원래 방침대로 정상 개관을 하고, 5주 후에 입실할 사람들은 5주치를 환불해주는 방법이 덜 복잡하고 어찌보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제대로 된 공지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금과 같은 방법은 기존에 기숙사를 신청했던 학생들에게는 불공평하고 불합리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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