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생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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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저 진짜 100%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셧네요.ㅠㅠ

작성 :
박지선 (2009-11-21)
읽음 :
604
정말 위 분의 글을 읽고 어찌나 나랑 똑같은 상황인지..저도 운동하고 와서 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찬물이지만 샤워합니다. ㅠㅠ정말 독기로 샤워하고 나오면 머리부터 발까지 얼어버립니다. 방에 들어와도 공기가 차서 옷을 몇겹이나 껴입고 저도 수면양말 신고 그러고 잡니다. 정말 어떻게 된게 거실이 더 따뜻한지.. ㅠㅠ저도 저번에 온수에 관해서 문의드렸는데 아껴쓰라는 답글을 보고 어찌나 어이상실했는지.. 찬물에 샤워하려고 생활관비 내신 줄 아시는지... 아껴써야만 한다면 관생들이 정말로 아껴서 쓸 수 있게 규정을 정한다던지, 방송을 하신다던지 무슨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으셔야지 단순히 아껴쓰라고 답글만 다시면 그 글을 보지 못한 관생들도 있을 뿐더러, 나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펑펑 쓰시는 관생분들도 계실겁니다. 감기는 감기대로 걸리고... 그래도 찬물에 샤워할 수 밖에 없으니.. 에휴.. 한숨만 절로 나오네요. 인터넷 또한... 기존 사이트말고 다른 기타 사이트까지 다 차단하셨지만.. 나아진 기색은 하나도 없으며 동영상 버퍼링 속도가 더 떨어진 건 아시는지요! 제가 아래에 글도 남겼지만.. 수박 겉핧기 식으로 대응마시고.. 문제들을 깊게 보시고, 깊이 생각하시여, 문제의 뿌리를 좀 뽑으셨으면 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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