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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성 :
태경아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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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8시 20분에 눈을 뜹니다.이불 밖으로 기어나옵니다.오슬오슬 팔에 소름이 돋습니다.부모님께 전화가 옵니다."우리 딸, 잘 지내고 있지""네, 밥도 잘 챙겨먹고, 기숙사도 따뜻해서 감기 걱정은 없어요. 걱정하지 마세요."오늘도 거짓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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