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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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하우스 어제, 오늘 식단이 정말 납득이 가질 않네요.

작성 :
이민경 (2013-07-24)
읽음 :
707

어제 아침은 그냥 다시마 국물에 무만 동동 떠있는 그런 국에다

밥과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고 할 수도 없는 마요네즈에 버무린 메추리알과

껍질을 까지 않고 놓은건지 원래 음식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마늘 장아찌가 나왔어요.

그래도 아침부터 힘들게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계시니까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너무하지 않나요

식단표에는 버젓이 우유와 씨리얼이라고 써놓고 갑자기 우유도 없고 씨리얼도 없고.....

퍽퍽한 빵만 먹느라 고생했네요....이런 생각은 저 뿐만이 아니라 아마 오늘 아침을 드신 모든 분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옆 테이블에서도 앞, 뒤 테이블에서도 밥 먹는 내내 불평 불만의 소리를 하면서 먹는 것을 들었으니까요.

지난1학기에도 이런일이있어서 홍은해 식당에 사과문을 붙이는 일이 있었는데또 이런일이 생기다니... 이런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조치를 취할수는 없나요 항상 대비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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