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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학식배식하실때

작성 :
생활관식당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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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주학생

생활관식당 영양사입니다.

식당이용에 불폄함을 주어 미안합니다.

수량이 정해져 있지 않은 메뉴도 1인량을 정해서 발주를 하고, 조리원여사님도1인량을 기준으로 배식을 하고 있습니다.급식인원이 많은 시간대에 추가 배식을 요청할 경우, 간속 배식이 밀리어 다른 관생들의 급식에 불편함을 주는 일이 발생하고 있스며, 간혹 ?먹지 못하는데도 식사 전 추가 배식을 원하는 관생들로 인하여 잔반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학생생활관 식당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급식량이 부족할 경우 추가 배식(리필)을 받을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주학생도 알다시피 현재 생활관은 의무식(1일 3식), 1식 단가 1,302원이라는 저렴한 식사 단가로 식당을 운영하며, 이같이 저렴한 단가로 양질의 식사제공(4,000원 수준)이 가능한 이유는 학기중 생활관생들의 결식률을 반영하여 식당 운영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학생의 이야기처럼 식당 운영방식을 의무식에서 선택식으로 변경할 경우, 학생들은 실식비를 납부해야 하므로, 생활관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수 있는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조리원 여사님들께 다시한번 배식에대한 내용을 전달하고앞으?도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관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생관활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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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해식당에서 학식을 먹는데 홍익사쪽만 계속 배식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낍니다.

너무 배고프고 지쳐있는상태에서 메인메뉴를(정량이 정해지지않은) 너무 조금주셨길래 조금만 더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공손하게 여쭤봤더니 "다줬어", 이러셔서 고기 하나만 더 주세요 이랬는데 "다줬다니까" 화를 내셔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원래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주는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기분 안좋은 일이 있으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그이후로 계속 홍익사쪽 배식을 담당하시면서

자율배식할때 양것 떠서 오면 왜이렇게 많이 떴냐고 구박하십니다. 저는 밥먹으면서 까지 눈치를 봐야하나요 그럴꺼면 차라리 학식비를 기숙사비랑 합쳐서 내는게 아니라 선택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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