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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우스

작성 :
김정현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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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림하우스 식단 관련해서 몇가지 건의사항 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드림하우스에 3년째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그래서 드림하우스 식단을 3년간 지켜봐왔는데요

우선 식단이 너무 틀에 박힌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기숙사와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다른 기숙사는 삼겹살도 구워나오고, 수육도 나오고, 생선튀김과 과일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드?은

항상 똑같은 식단, 똑같은 종류의 과일이 반복되서 나오는것 같더라구요..제가 3년째 같은 식단을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기숙사 밥을 안먹고 밖에 나가서 사먹는 횟수가 잦아졌습니다

기숙사 식사비까지 다 내고서 또 돈을 써서 다른 밥을 사먹으려니 맛있는 것을 사먹어도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이 점이 식당 관리자 님들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시겠지요..ㅠㅠ

하지만그냥 참고 먹으려고 했지만 똑같은 식단이몇년째 이어지니까 다른 기숙사로 옮겨갈까 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두요.. 작년에는 치킨마요나 참치마요, 비빔밥 그리고 후식으로 미숫가루 아이스티 팥빙수등등 다양한 메뉴가 그래도 한번씩 나와서 그 식단을 바라보며 참기도 했는데 올해는 저런 메뉴들 조차도안나오는?? 같아서 아쉽습니다.. 아직 4월이라 그런거겠죠..ㅠㅠ

그리고 두번째로 이번해에 유독 급식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대용량을 한번에 요리하는 점과

결식자가 많아서 양조절이 힘든점을 알고 있지만, 만약 그날 메뉴가 다 떨어진 상태라면 다른 메뉴로라도

대체해주셨으면 합니다.. 작년에는 메인메뉴가 다 떨어진것이 미안해서 괜찮다고 해도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핀잔을 주시더군요.. 제시간에 왔는데도 늦게 왔다고 뭐라하시구.. 항상 고생하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 갖고 있었는데 섭섭한 마음이 들었었습니다..ㅠㅠ

제가 비티엘 시스템과 사정이 어떤지 잘 몰라서 그저 밥투정을 부리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게 항상 고민 하고 계신 부분이겠지요.. 하지만 조금 더 새로운 메뉴나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나왔으면 합니다..ㅠ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제 의견을 그냥 이야기 해보았습니다..^^항상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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