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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엘 조리원분들

작성 :
신명수 (2017-10-07)
읽음 :
790

안녕하세요.

지난 주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 입니다.

점심시간은 원칙적으로 1시30분까지죠.

저는 27분에 손등혈관 인증을 하고 밥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리원 분께서 '왜 늦게 오냐'라며 갑자기 핀잔을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 아직 30분이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조리원 분께선 본인의 시계는 30분이라며

억지를 부리셨습니다.

궁금합니다.

(1) 정당하게 우리는 돈을 내고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는건데 왜 눈치를 보며 핀잔을 들어야 하죠

(2) 조리원께서는 학생들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일하시나요 조금이라도 더 쉬시려고 일을하시나요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 따지시면서 밥 배식량 조절을 잘 못하셔서 식판들고 줄을 하염없이 선 적이 이번학기들어

3번이 넘은거 같습니다. 심지어 압력밥솥에 급하게 하셔서 설익은 밥을 먹었네요^^

시간을 탄력적으로 여유있게 운영하시든, 줄 서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설익은 밥 먹는 일이 없도록

배식량을 늘리시든 조치가 필요합니다.

4학년 까지 8학기중 7학기를 비티엘에서 살며 기숙사밥을 먹었습니다.

올 해. 이번 학기 여러모로 기분나쁜 일들이 겹치네요.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형식적인 '교육시간에 교육하겠습니다' 는 지양하시고, 눈에 확인되는 결과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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