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고생이 많으십니다 !
시설 보수 관련 내용은 아래 간략히 쓰겠습니다 !
침대 밑 오른쪽 수납장 - 닫아도 금방 다시 열림
문 도어락 - 건전지 부족
난방 - 작동을 하나 싶을 정도로 방 바닥이 차가움(요새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밤에 잠을 잘 못 잠)
난방에 대해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쓰겠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 수족냉증이 있어 요새 하루에 2개씩 꼬박꼬박 핫팩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험기간 동기의 과제를 대신 제출하러 주차장쪽 방에 한번 간적이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들어서인지, 난방이 잘 돼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의 방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차이가 있어 난방이 약한 부분은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 연간인지라 방을 바꿀 수도 없는 터라 버텨 보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에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최근 온수 사용에도 상당히 장애가 있었고, 그것에 더해서 난방까지 잘 안되니 하루 종일 추위와 싸움의 연속입니다.
또한, 잠을 자는 상황을 묘사하자면 기본적으로 방의 공기도 차고, 창이 얇아 웃풍이 들어와 공기의 흐름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제와서 글을 쓰는 이유는 방학을 맞이하여 빈 방도 많이 생겨 가능하다면 햇빛이 잘 드는 쪽으로 방을 옮길 수 있나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고, 만일 안되신다면, 가능한 신속히 난방 문제를 해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